우리 인류는 처음 3백만년을 수렵 채집을 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그 오랜 기간에 걸쳐서, 우리의 몸은 신선한 공기, 신선한 음식, 그리고 무엇 보다도 신체 활동을 영유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현대 생활에 있어서도 우리는 여전히 이러한 조건들이 필요합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소위 말하는 장수 마을 “블루존”에 사는 사람들은 이러한 조건을 풍족히 누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현재 회사들은 인간의 복지에 대한 이런 기본적인 요구 사항들을 적절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다른 어떤 활동 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업무를 보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 믿을 수 있는 위생 시설, 질병과 공중 보건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같은 여러 장점이 현대 업무공간의 물리적 단점에도 불구하고 직장인들에게 더 긴 수명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세기에 걸쳐, 고용주는 복리후생, 적정임금, 건강 관리, 의료 휴가, 퇴직연금 등을 제공과 같은 것으로 기본적으로 결함이 있는 우리의 업무 시설에 관해 보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계약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근로자들에게 받아 들여 졌습니다.


최근에는 비용 절감을 추구하는 고용주들은 복리후생비를 대폭 축소하고 있습니다. “평생 고용”은 찾아 보기 힘들게 되었도, 임금은 정체되고, 의료 보험비는 어느때보다 비싸게 되었으며, 의료 휴가 일수는 적어졌고, 퇴직 연금은 은퇴이후의 삶을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용 협상에서 노동자들은 점점 덜 매력적이 되면서 고용주들은 여러 부작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즉, 덜 만족스럽고, 덜 충성스러우며, 덜 생산적인 노동 구조입니다. 또한 직원 교육 및 직원 교체 비용도 증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인식하여 미국 고용주들은 지난 20년동안 “직장 복리 후생” 프로그램을 추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필요 의료 비용을 줄여 보다 생산 적인 노동력을 창출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몇 년전 저는, 5일간 “Wellness in the Work Place Summit(건강한 업무현장 정상회담)” 에 참석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논문과 건강한 업무 현장에 관련된 성공적인 사례를 발표하는 대규모 학술 및 무역 박람회였습니다. 불행하게도 실패에 관련된 논의는 없었습니다. 무역 박람회에서는 여러 회사가 다양한 새로운 방식과 아이디어를 많은 고용주에게 제시를 했습니다. 보잉, 시스코, 구글등 대기업들도 참여하였습니다. 저는 의학 박사이자 평생 학술 연구원이며 저의 분야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연구를 해왔습니다. 다양한 실무 경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컨퍼런스의 진행 상황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무든 연구 논문들이 당혹스러울 정도로 데이터분석이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비만,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급증하는 성인병을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해결책들은 대부분 팔굽혀 펴기나 양치질 권장 등 이였습니다. 놀라게도 많은 대기업들은 거금을 드려 이러한 효과가 확실치 않은 프로그램을 구입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대기업들의 구매담당자들이 그러한 프로그램을 어떻게 평가하여 구매하는지 알지 못하지만, 구매 담당자들의 자리를 유지하려면 직원들에게 그러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한다고 추측했습니다. 구매 담당자들은 직원들의 실제적 건강 증진에는 거의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보여주기 식의 프로그램만 중요 했던 것 같습니다.



최근 편향되지 않은 여러 학자들은 신중하게 직장 건강 프로그램을 조사했고, 결과는 저의 예상 대로 였습니다. MD/PhD 연구팀(Song and Baicker)이 지난해 미국 의학협회 학술지에 발표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 18개월 후 건강, 의료 지출 또는 고용 결과에 대한 임상 측정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조사된 직장 건강 프로그램은 쓸모가 없었고 많은 기업들은 이것을 위해 돈을 낭비 했습니다.

업무 현장의 웰빙 프로그램이 실패한다면, 다른 대안이 무엇이 있을 가요? 아마도, 근로자들의 기본 요구사항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작업장을 재 점검 하는 것이 더 중요 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햇빛, 신성한 공기, 신선한 음식,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강한 신체활동을 직장에 도입할 수 있는지 분명하지 않지만, 만약 우리가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직장에서의 실제적 이득이 뒤따를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건강 위기가 더욱 건강한 업무 현장 개선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것은 매우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많은 사람들을 좋지 않은 업무 현장에서 집으로 대피하는 기회를 주었고, 우리의 업무 현장에 관련하여 다시 생각 하게 만들었습니다. 구글을 비롯한 많은 고용주는 직원들의 홈오피스관련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전환을 촉진 시키고 있습니다. 홈 오피스는 더욱 더 좋아 질것이고, 여러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 될 것입니다. 더 많은 공기와 빛은 간단히 해결 될 것입니다, 하지만 사무공간에 더 많은 활동을 주입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부분적으로 이것은 근로자의 새로운 습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화중에 약간의 걷기, 프로젝트 사이의 10분간 요가 휴식등


물론 더 많은 빛과 공기는 간단하지만, 어떻게 사무실에 더 많은 활동을 주입할 수 있을까요? 음, 부분적으로 이것은 새로운 습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화 중에 돌아다니는 것, 프로젝트 사이에 10분간의 요가 휴식 등과 같은 활동이 장려 될 수 있습니다. 제가 개발한 QOR360 에리얼 의자 역시 좋은 옵션이 될 것입니다. 기존의 수동형 사무용 의자를 능동형 에리얼 의자로 교제 하기만 하면 에리얼 의자에 앉아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더 많은 신체 활동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에리얼 의자가 제공하는 능동형 앉기 방식은 근로자의 건강 개선을 위한 가장 가성비 높은 접근 방식입니다. 2년전 "Wellness in the Work Place Summit" 컨퍼런스에서 유명한 대기업들은 능동적 앉기 방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직원들 건강과 사무용 가구는 관계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개개인 근로자들은 다르게 생각을 했고 궁극적으로 개개인의 건강은 개개인의 근로자의 책임입니다.